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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10-04-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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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행 못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조회수 : 891 |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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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7일 예약했던 김용남입니다.
우선 예약한 날짜에 여행을 못하게된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외손자가 팔에 화상을 입게되어 병원엘 매일 다녀야해서요..
어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 진료를받으니 좀 안심이됩니다.
빨리 낫기를 기도하고있습니다.
사실은 미국에 사는 딸이 외손자 둘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들네와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해서 예약을 한거였습니다.
친손자와 외손자가 함께 어울려 놀게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오..
5월3일 딸과 함께 미국을 가면 6월20일경 돌아오게됩니다.
아쉽고 죄송하지만 당분간 "해변산장"에는 갈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네명을 데리고 여행할 수는 없지만 우리 부부나 혹시 아들네와 함께
여행할수 있는 기회가 오면 다시 예약을 하고 가겠습니다.
예약금은 그때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품이 좋으신 두분도 뵙고 싶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 올거라 믿으며 두분께 다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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