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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갔다온 김진솔 이라고
05-04-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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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불이 낫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조회수 : 1,208 |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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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중1이 되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기억을 하실지 몰라도 주인 아줌마께서는 저보고
아나운서를 하면 좋겟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해변산장을 생각하면 그생각이 납니다..
그나저나 몇년이 흘러 어느날 뉴스특보를 보게 되엇지요
무슨 중요한 일인지 하고 보앗더니 양양에 산불이 번졋다고
하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해변산장은 어떻하냐구 물어봣더니 낙산사가 모두 불탄 것을 보고
아빠께서는 타셧을 꺼라 하셔셔 저희 가족과 저 무지 걱정 많이 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짐을 못챙겨 우시는 할머니들 너무 맘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힘내시고!!
그까짓꺼!!
하시고 훌훌 털어 버려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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